마음수련 실체, 행복에 대하여

사람들은 누구나가 행복이란 단어를 좋아한다. 지금이 행복하다면, 과연 행복한 삶을 위해 쉴 틈 없이 달리고 있을까. 내가 처한 현실이 대부분 불만족스럽기에 그 부족함을 채우고 싶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래서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 중 가장 높은 단계의 개념이 행복 추구가 아닐까 싶다.

그럼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는 어떤 사람이냐고? 나 역시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막연한 행복의 실체를 잡기 위해 긴 시간을 달려온 게 사실이다. 열심히 공부하고, 친구들과 만나고, 대학에 진학하고, 직장을 다니고, 사회생활을 하고… 쳇바퀴처럼 도는 삶에서 내가 추구하는 가치의 끝은 어디인가.

마음수련, 행복의 실체에 대하여

사실 그것보다 앞선 근본적인 의문은 내가 진정으로 무얼 하고 싶은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에 대해 모르겠다는 것이다. 내 스스로가 원하는 것에 대한 불확신이… 현재, 그리고 나아가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자꾸만 공허하고 허전한 마음이 들게 된다.

더 확장시켜 보자면 그럴수록 잘 살고 있는 것만 같은 다른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게 되고, 눈치보게 되고, 움츠러들고 또 그럴수록 내 자존감은 낮아지고…이러한 감정과 생각들이 돌고 돌아 제자리에 머무는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OTL… 그래서 현재는 수많은 사람들이 마음수련 실체를 찾게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비누방울처럼 손에 잡히지 않는 것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그럼 내 행복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

누구나가 꿈꾸는 그것은 어떤 감정이며, 어떻게 하면 얻어질 수 있는 것일까. 오랜 시간 행복에 대해 연구한 심리학자들 역시 여러 방면에서 행복해지는 삶의 조건에 대해 고민해왔다. 충분한 소득이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하는 일반론에서부터, 적절한 취미생활, 수면, 가정환경 등이 생활에 영향을 가져온다는 연구 결과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그렇다면 과연 위에서 언급한 그러한 조건들이 충족 되어지면 사람은 누구나 행복의 실체를 잡을 수 있을까? 세계적 행복학자인 Raut Veenhoven은 말했다. 위의 조건들이 맞춰진다고 해도 모두가 행복하지 못한 이유는 바로 개인 감정의 특성 때문이라고. 즉, Happiness는 특정한 어떤 감정이 아니라 자신의 삶에 대한 매우 ‘주관적인’ 만족감이기 때문에, 주위에서 보기에 최고의 조건을 가지고 있더라도, 본인 스스로 불만족스러우면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낀다는 것이다.

결국 행복의 전제조건은 어떤 환경, 경제적 조건 등이 아닌 내가 무엇을 추구하고 어떤 삶을 살 것인가를 본인 스스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이를 통해 자기 자신에게 알맞은 삶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때 짚어가야 할 것은 내 자신을 어떻게 알아가느냐 인데…나의 경우를 살펴보면 이 해답을 마음수련 실체를 통해 조금씩 알아가게 된 것 같다. 내가 어떻게 살아왔고,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 어떤 감정들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지…차근차근 나를 돌아보는 시간들이 꼭 필요했었다고나 할까. 한 마디로 내 자신을 돌아보는 것! 그리고 나란 인간의 실체를 파악하고, 그것을 형성하는 생각들을 버려나가는 것. 이를 통해 타인과 비교하지 않는 진정한 내 자신을 마주하게 되고, 내면으로부터의 확신을 갖게 되는 것 같다. 사실 그 어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의 행복이니까.

마음수련을 통해 만나는 행복의 실체

그래서 지금 어떠냐고? I’m Happy! 라고 당당하게 말한다.